제5호(11월)
Written by 길병옥, 충남대 군사학부장 | 12-04 | 4817
국방개혁과 연계한 예비전력 정예화 방안에 대한 제언
우리나라는 현재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군사력 건설과 운영유지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 비전통적인 위협의 증가와 불특정 안보위협을 고려하여 국방개혁을 추진하고 있고 군사력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예비전력의 정예화가 중요해지고 있다. 정부가 발행한 국방백서의 ‘예비전력 정예화’ 부분을 보면 “예비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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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11월)
Written by 김진무,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12-04 | 3400
진화하는 북한의 비대칭 위협
◈ 본 고는 북한연구소에서 발간하는 '북한'의 2014년 7월호에 게재된 글을 수정한 것입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은 전면 기습 남침을 감행하여 월등히 우세한 군사력으로 3일만에 서울을 점령하고 두 달도 채 안되어 낙동강까지 남진하였다. 그리고 6.25 전쟁이 발발한 지 63년, 한국은 세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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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11월)
Written by 최현수, 국민일보 군사전문기자 | 12-04 | 2687
남중국해가 심상치 않다.
2016년 한반도 주변 안보정세에 대한 전망 논의 주제 가운데 최근 빠지지 않고 있는 사안인 ‘남중국해’이다. 중국이 베트남과 필리핀, 말레이시아, 부르나이와 영유권 다툼을 벌여온 난사군도(스프래틀리 군도)에 대대적인 매립공사를 진행하고 군사용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착륙장을 만드는 등 사실상 영토화에 나서면서 분쟁의 불길이 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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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11월)
Written by 허성필, 한국국방연구원 국방전문연구위원 | 12-04 | 3847
최근 일본의 방위정책 변화와 해상자위대 전력 증강동향과 안보적 시사점
◈ 본고는 저자의 KIDA 주간국방논단(2014년 1월 13일) 내용을 요약하여 재작성 한 것임. ▣ 서 론 최근 일본에서 일어난 사안 중에서 두 가지 사안이 우리의 눈길을 끌기에는 충분한 사안들이었다. 첫 번째 사안은 금년 9월 19일 일본 국회에서 ‘집단자위권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는 사안이며, 다른 하나는 동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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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11월)
Written by 한창수,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 12-04 | 4224
외국 잠수함 건조 사례 교훈 분석
▣ 서 론 독일의 재상(宰相) 비스마르크는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경험에 의해서만 배우고, 현명한 자는 타인의 경험에 의해서 배운다’고 했다. 이 말은 타인의 경험을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장보고-Ⅲ 잠수함의 독자적인 국내 건조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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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11월)
Written by 김무일, 예)해군대령 | 12-04 | 2494
400년 전 왜곡된 역사 지금도...
지금으로부터 400여 년 전인 1604년(선조 37년) 6월 25일 조선 조정은 임란공신 심사결과를 발표했는데 문신에게 준 호성공신과 무신에게 준 선무공신 두 종류가 있었다. ▣ 형평성 잃은 공신선발 임금(聖)을 뒤따른 (扈) 호성공신 1등에 이항복 등 2명, 2등 31명, 3등 53 명 모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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