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해함대에 이지스 구축함 최초 배치가 주는 전략적 함의 > E-저널 2017년 ISSN 2465-809X(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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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호(03월) | 중국 북해함대에 이지스 구축함 최초 배치가 주는 전략적 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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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김덕기(충남대 군사학부 교수,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작성일17-04-04 11:38 조회2,373회 댓글0건

본문

중국 북해함대에 이지스 구축함 최초 배치가 주는 전략적 함의

 

김 덕 기(충남대 군사학부 교수,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I. 시작하면서


중국은 시진핑 시대에 도래하면서 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되는 2021년까지 ‘샤오강(小康)사회 건설’을 완성하고, 건국 100주년이 되는 2049년까지 선진국가로 성장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이루겠다는 ‘중국의 꿈(中國夢)’을 제시하는 등 장대한 꿈을 달성하기 위해 용트림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면서 2013년 APEC 회의에서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은 ‘일대일로(一帶一路/One Belt One Road)’라는 한국의 경제 및 해양안보와 직결된 패러다임까지 제시하였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해군을 국가의 핵심이익(core interest)과 사활적 이익(vital interest)을 보호하는 중요한 국가의 전략 자산(national strategic assets)으로 간주하고 있다. 특히 2005년 중국은 대국굴기(大國堀起)와 화평굴기(和平堀起)를 주창하며, 600년 전에 인도양을 거쳐 아프리카까지 해상교통로를 개척했던 명나라 정허(鄭和)함대의 대(大)항해를 기념하며 ‘중국 항해의 날’을 지정하는 등 ‘해양대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해양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은 2016년 말 랴오닝 항공모함의 남중국해 항해를 통한 해군력 현시(naval presence)에 이어 2017년 1월 22일에는 ‘중국형 이지스함’) 중국해군은 Type-052C급 구축함부터 위상배열레이더를 탑재하였으나, 서방언론들은 개량형 레이더와 개량형 수직발사대를 장착한 Type-052D급 구축함부터 ‘중국형 이지스함’으로 부르고 있다.
인 052D급(Luyang-III급) 구축함 5번째함인 시닝(西寧)함을 한국의 서해안을 주 활동무대로 하는 북해함대에 처음으로 배치했다.
 본고에서는 중국해군이 최초로 배치한 ‘중국형 이지스함’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중국이 북해함대에 배치한 이지스함은 전략적으로 어떤 함의를 갖는가? 등을 분석‧제시하고자 한다.

 

II. 중국해군이 보유한 ‘중국형 이지스 구축함(052D)’의 특징


2014년 중국해군은 최초로 ‘중국형 이지스함’인 052D급(Luyang-III급) 구축함을 취역했다. 052D급은 052C급(Luyang-II급)의 개량형으로 두 가지 면에서 많은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다. 첫째, 수직발사대(VLS: Vertical Launching System)에 다양한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둘째, S-Band(주파수 범위: E/F) 레이더를 장착하여 대공방어능력을 강화시켰다.

 

<표-1> 중국-일본-인도해군의 주요 구축함 능력 비교

 구 분

 중 국

일 본

인 도

 052D급

Akizuki급

Kolkata급 

전장(m)

 157

151

164

홀수(m)

6

6.4

6.5

만재톤수

7,500

6,800

7,400

출력(Mw)

48.3

47.7

61.7

최대속력(노트)

30

30

30

작전반경(nm)

4,500

4,500

4,500

승조원

280

200

330

 

중국해군은 052D급 구축함의 성능 개선을 통해 작전에서의 융통성과 수상전투단 형성 시 다른 우군 함정에게 광대역 대공방어능력과 공중공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IISS, The Military Balance 2016(London: IISS, 2016), p. 227.
 아울러 중국해군은 052D급의 적용된 기술을 성능개량하여 ‘중국형 이지스 순양함’인 055급함에도 적용할 것 같다.


<그림-1> 중국형 이지스 구축함(052D급(Luyang-III급) 능력) Ibid., p.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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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D급 구축함의 또 다른 특징으로, 추진체계는 052C급에 탑재한 가스터빈과 디젤엔진을 개선하여 출력을 향상시켰다. 052D급은 QC280 가스터빈과 MTU-20 V956 TB92 디젤엔진을 각각 2대씩 탑재한 CODAG(COmbined Diesel And Gas) 추진체계를 가지고 있다.

 

<그림-2> 중국 북해함대에 배치된 시닝(西寧)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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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중국형 이지스 구축함(052D급)’ 능력 분석


1. 탐지·추적 및 Data Link 능력


052D급 구축함 레이더는 중국해군이 자체 개발하여 052C에 탑재한 다기능 Active 위상배열레이더(APAR: Active Phased Array Radar)인 G-Band 위상배열 레이더를 S-Band로 성능 개선한 Type-346A(또는 H/LJG-346, NATO명: Dragon Eye)를 탑재하였다.) 龙翔五洲, “关于052C舰载相控阵雷达背后的故事,” 『紅色中國』, 2016年 2月 29日.
 동 레이더는 정확한 표적 정보획득 능력은 증가한 반면, 탐지거리가 약 400km로 Passive레이더에 비해 짧을 뿐만 아니라 많은 전기를 소모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미국해군도 Zumwalt급 DDG에 Active 위상배열레이더를 장착하였으나 Passive 레이더에 비해 탐지거리가 짧고(약 500km) 전기를 많이 소모하며, 대(對)탄도탄 작전이 불가능 한 것으로 알려졌다. 052D급에 탑재된 레이더도 미국해군과 동일한 제한사항을 가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052D급 구축함에 장착된 레이더가 F-35를 포함한 미국의 스텔스 전투기도 탐지할 수 있다고 본다.) 성유진, 『앞의 글』.
 특히 052C급에 탑재된 레이더보다 정확한 표적 정보제공뿐만 아니라 광대역 대공방어를 제공함으로써 항공모함 호위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랴오닝함은 남중국해 등에서 현시(presence)작전을 수행 중이나 수중·수상·공중 위협으로부터 항모를 보호할 수 있는 항모전투단 구성에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또 다른 탐지수단으로는 H/SJD-9 소나, H/LJP-349 화력통제레이더, H/LJQ-366 장거리 탐지레이더, H/LJP-344A AESA)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은 능동전자주사식 위상배열레이더로 기계식 레이더처럼 송신부와 수신부가 따로 분리되어 회전하는 것아 아니라 작은 송수신 통합모듈 수천 개가 붙은 레이더 전반부가 고정된 형태에서 각종 기능을 수행한다. 더 중요한 것은 기계식과는 달리 목표물이 탐지될 경우 Soft Ware의 작동만으로 신속하게 전자적으로 레이더빔을 증가시키거나 방향을 전환시킬 수 있다. 최근 미국은 AN/APQ-77레이더를 F-22A, F-35A, F/A-18E 등에 운용하고 있다. 한국공군이 도입하게될 차세대전투기에도 AESA레이더를 장착할 예정이다.
 화력통제레이더, H/LJQ-364  저고도탐지레이더, H/LJQ-517B 감시레이더 등이 있다. 중국은 자체 개발한 최신형 JSIDLS(Joint Service Integrated Data Link System)가 탑재되어 있으며 미군의 Link 16/러시아 AT-2M과 유사한 수준의 Data Link 체계로 평가받고 있다.

 

2. 수직발사대(VLS) 운용 능력


052D급은 052C급에 비해 수직발사대 숫자가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공미사일, 대함미사일 등 다양한 미사일을 장착·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052D급에는 총 64셀(Cell)(함수-함미 각각 32셀)을 가진 VLS가 정착되어 있다. 특히 052C급에는 HQ-9 함대공미사일(SAM: Surface-to-Air Missile)) 052C급 구축함에는 총 8개의 VLS 셀(함수6+함미2)에 8발의 HQ-9를 장착하고 있다. HQ-9은 중국의 차세대 중거리와 장거리 Active 레이더 유도 대공미사일이다. 중국판 PAC-3라고 할 수 있으며, 러시아의 S-300의 기술을 도입·생산한 것이다. 중국판 한국의 천궁에 해당된다. HQ-9은 2단 고체연료 미사일로, 1단의 직경은 700mm, 2단은 560mm, 무게는 2톤 정도, 길이는 6.8m이다. 미사일은 180kg의 탄두를 탑재했으며, 최대속도는 마하 4.2이며, 고도 30km, 사거리는 약 100km(개량형 약 150km)이다. 현재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운용 중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052D(검색일: 2017.3.25.) and IISS, op. cit.
만 VLS에 장착이 가능하였는데 052D급에 탑재된 VLS는 개량형으로  대함·대공·대잠수함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으나 7미터 이상의 미사일은 장착할 수 없다. 052D급은 함수-함미 VLS 발사관에서 각각 2발, 즉 동시에 최대 4발의 미사일 발사가 가능하다. 그러나 052D급 구축함은 미국 이지스함에서 운용하는 토마호크와 같은 순항 전략미사일을 탑재할 수 없다. 따라서 향후 중국해군은 중국형 이지스함의 전략적인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현재 중국군이 운용 중인 전략미사일이나 대(對)미사일요격미사일(missile interceptor)이 VLS에 장착·운용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 Lyle J. Goldatein, "Can China's Dreadnought's Tip the Naval Balance?,” National Interest, March 19, 2016 and James C. Bussert," China Develops Aircraft Carrier Group Leader," Signal, November 2015, pp. 24-27.

 

      <표-2> 한국-미국-일본-중국해군의 이지스함 능력 비교)

구 분

전 장(m)

만재톤수

레이더

VLS

척 수

중국, Type-052D (구축함)

157

7,500

Type 346A

64

1

중국, Type-055(순양함)(건조중)

160(?)

10,000+

Type 346A 

128

?

일본, Atago

164.9

10,000

SPY-1D(V)

96

2

일본, Kongo

161

9,637

SPY-1D

90

4

미국, Arleigh Burke (IIA)

155.3

9,426

SPY-1D(V)

96

62

한국, Sejong The Great

165.9

10,000

SPY-1D(V)

128

3

 

3. 전자전·장착 무장 등 항모전투단 및 수상전투단 보호 능력


052D급 구축함의 전자전 장비로는 H/RJZ-726형 전자대항시스템과 H/RJZ-726-4형 전자교란발사장치가 있다. 무장 능력에서 052C급에 비해 구경이 크고 사정거리가 긴 H/PJ-38 130mm 포를 장착하고 있다.) 052B/C급에는 100mm 함포가 장착되어 있다. 052D급에 장착된 H/PJ-38 130mm 포는 유도포탄 등 여러 가지 포탄 발사가 가능하다. 보통 포탄발사 시 최대사정거리 30km이며, 유도포탄 발사 시 최대사정거리가 무려 100km를 초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052D(검색일: 2017.3.25.).
 <그림-1>에서처럼 현재 052D급에는 사정거리 약 20km인 CY(长缨)-2 대잠미사일(ASM: Anti-Submarine Missile)) 서방에서는 CY-2 대잠미사일을 대잠로켓(ASW Rocket)으로 부르기도 함. CY-미사일은 C-802(CSS-N-8 Saccade) 함대함미사일을 기본으로 개발한 CY-1의 개량형으로, 직경 36cm, 무게 610kg, 길이 4.5m, 사거리 약 55km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정거리를 늘리기 위해 미사일 전장이 길어지면서 속도가 마하 0.9로 감소(CY-1은 마하 1.5)되었다. https://ko.wikipedia.org/wiki/052D(검색일: 2017.3.25.).
, 약 100km인 HQ(紅旗)-9과 약 150km인 HHQ-9ER/B 함대공 미사일) HHQ-9ER/B은 052C급 구축함에 탑재하기 위해 HQ-9을 성능 개량한 미사일이다.
을 장착하고 있다. 또한 중거리 순항미사일로 사거리가 약 220km인 YJ(鷹擊)-18 함대함미사일(SSM: Surface-to-Surface Missile)을 장착하고 있다. 아울러 헬기로는 카모프 Ka-27 또는 하얼빈 Z-9C ASW/SAR기가 탑재 가능하다. 현재 052D급은 S-band 장거리 탐지 레이더, 대공미사일, 장거리 함대함미사일 능력 등을 바탕으로 항모전투단 및 수상전투단을 보호하는 핵심 전력으로 운용되고 있다.


IV. 결론 : 북해함대에 이지스 구축함 배치가 주는 전략적 함의


중국은 전자신호 분석과 해독, 전자파 공격도 가능한 신형 전자정찰함인 카이양싱(開陽星)함이 2017년 1월초 북해함대에 배치된 지 약 2주일이 지난 1월 22일 중국형 5번째 이지스 구축함인 052D급 시닝(西寧)함을 배치했다. 이러한 중국의 적극적인 해군력 증강과 현시는 2016년 말 중국 항공모함 랴오닝(遼寧)함 전단이 서해에서 첫 실전훈련을 벌인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앞으로 우리의 서해에 배치된 O52D 구축함은 넓은 범위의 대공방어를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이 꿈꾸고 있는 ‘대양해군’ 건설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향후 052D급 구축함 확보에 만족하지 않고 이지스 순양함까지 건조하기로 결심했다.) 현재 미국해군은 1988년 실전에 배치된 약 30년 된 약 9,000-9,500톤급 순양함을 보유하고 있으나 추가로 건조할 계획은 없다. 최근에 건조된 Zumwalt급(DDG-1000)은 15,000톤으로 현재 운용 중인 이지스 구축함이나 순양함보다 크지만 구축함으로 명명하고 있다. 중국이 건조할 이지스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Roand O'Rourke, China Naval Modernization: Implications for U.S. Navy Capabilities(Washington, D.C.: US 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 July 17, 2016), pp. 27-28 참조.
 중국해군은 <표-2>에서처럼 현재 052D급 구축함보다 능력이 향상된 1만톤급 055급 순양함의 시제함이 지양난조선소에서 건조되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중국해군이 건조 중인 동 함정을 DDG(Guided-in Missile Destroyer)보다 순양함 즉 CG(Guided-in Missile Cruiser)로 부르고 있다.) U.S. Department of Defense, Annual Report to Congress on Military and Security Developments involving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2016(Washington, D.C.: U.S. Department of Defense, April 26, 2016).

중국은 2017년 1월 5번째 이지스함인 052D급 구축함을 북해함대 배치에 앞서 2014년 3월 1번함인 쿤밍함(昆明)을 비롯한 네 척의 052D급 구축함을 영유권 분쟁 해역인 남중국해를 관할하는 남해함대에 배치했다. 한반도 유사시에도 출동하는 북해함대에 052D급 구축함이 배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남중국해를 중심으로 미·중 간 군사력 경쟁(arms race)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군은 해군력 강화의 폭을 키우면서 해군력을 적극적으로 현시하고 있다. 향후 중국은 미·중 관계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동아시아 지역 안보·해양질서의 균형을 흔들 수 있는 기회로 판단하고 군사력 강화에 보다 적극적인 태세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21세기 중국이 ‘중국의 꿈(夢)’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해군력을 강화하면 할수록 한국을 포함한 이웃국가들에게 해양에서의 안보불안감은 가중 될 수밖에 없다. 중국해군은 ‘중국형 이지스 구축함’뿐만 아니라 자체 설계한 항공모함을 건조 중이다. 이것이 미칠 영향은 남중국해와 중국-일본 간 영토분쟁 중인 동중국해의 센카쿠 열도 분쟁에만 그치는 일이 아니다.  우리의 서해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미·중 양국의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펼칠 해군력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미국 내에서는 중국이 개발 중인 ‘중국형 이지스함’과 고성능 함정의 배치를 계속 늘려가자 동아시아 해군 전력을 증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어쩌면 최근 한국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을 보면서 미래 이어도와 홍도에서 한국해군의 이지스함이 중국 이지스함 및 항공모함과 맞부딪치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한국은 중국해군의 강한 부상을 전략적으로 분석하고, 한발 앞서 전략적인 대비를 차근차근 해 나아가야 한다.

 

 <참고문헌>

 

김덕기. “미국 해군정보국 보고서를 통해서 본 중국해군: 개괄적 함의.” 『KIDA 주간국방논단』. 서울: 한국국방연구원, 2015년 10월 26일.
성유진. “中, 서해쪽 함대에 이지스함 첫 배속.” 『조선일보』, 2017년 1월 24일.
정주호. “미사일·이지스함·스텔스까지… 한반도주변 美‧中 무기경쟁 격화.” 『연합뉴스』, 2017년 2월 7일.
龙翔五洲. “关于052C舰载相控阵雷达背后的故事.” 『紅色中國』, 2016年 2月 29日.
Bussert, James C. "China Develops Aircraft Carrier Group Leader." Signal, November 2015
Gady, Franz-Stefan. “China Commissions New ‘Carrier Killer’ Warship.” The Diplomat, January 24, 2017.
Goldatein, Lyle J. "Can China's Dreadnought's Tip the Naval Balance?.” National Interest, March 19, 2016.
O'Rourke, Roand. China Naval Modernization: Implications for U.S. Navy Capabilities. Washington, D.C.: US 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 July 17, 2016.
U.S. Department of Defense. Annual Report to Congress on Military and Security Developments involving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2016. Washington, D.C.: U.S. Department of Defense, April 26, 2016.
US Office of Naval Intelligence(ONI). The PLA Navy: New Capabilities and Missions for the 21st Century. Washington, D.C.: US ONI, April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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