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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호(07월) | 군사지도자의 리더십과 통찰력에 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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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박정도(합동군사대학교 교수) 작성일17-07-31 16:25 조회1,5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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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지도자의 리더십과 통찰력에 관한 소고

 

박정도(합동군사대학교 교수)


Ⅰ. 들어가면서
  
오늘날 정책, 전략, 작전술, 전술은 보편화 된 용어와 개념으로 정립되었다. 이들 정책과 전략, 작전술, 전술은 과학(science)임과 동시에 술(art)이라고 한다. 과학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 그 원인을 묻고 실험과 관찰을 통하여 인과관계를 밝혀서 검증이 안 된 가설을 이론화하여 예측하는 활동이다. 술은 과학(이론)을 실제에 적용하고 판단하는 기술로서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사고를 요한다. 정상적인 이론은 실제와 단절된 것이 아님은 물론이고 술의 발휘는 이론에 논리적 바탕을 둔 창의적인 활동이어야 한다. 따라서 이론과 실제 중 어느 한 가지를 지나치게 강조할 수 없다.
정책, 전략, 작전술, 전술과 관련되는 인원은 국가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정치지도자 또는 관련 업무담당자로부터 전문 직업군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들 중 군사지도자는 국가 및 국방정책 또는 군사전략, 작전술 분야를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거나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국방부, 합참, 각 군 본부, 작전사 등 우리 군의 정책과 전략, 작전술을 담당하는 제대에 근무하는 군사지도자는 정책과 전략, 작전술에 대한 이론적 개념과 연계성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리더십과 통찰력이 필요하다.

 

Ⅱ. 정책, 전략, 작전술에 대한 이해

 

정책과 전략, 작전술은 담당하고 있는 분야나 범위 그리고 중요성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 정책과 전략은 전쟁이나 평화 시에 지속적으로 적용되어지는 것이며 작전술은 국지도발이나 전시에 주로 군사력의 실질적인 운용을 위한 계획수립이나 작전 수행 시에 적용되어진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정책이 전략과 작전술을 지도하고 지배한다. 그러나 이들 정책, 전략, 작전술의 경계선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은 어렵다. 정치지도자의 정책적 결정이  전략과 작전술에 영향을 미치지만 분쟁이나 전쟁 시에는 작전술이 전략과 정책수립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1. 정책


정책과 정치는 동일한 용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혼용해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정책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행동의 영향과 경향들을 의미하고 정치는 사회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협조하고 경쟁하여 권력을 분배하는 과정이다. 정책의 지향점은 한 국가 내에서 모든 국민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 것이다. 이러한 지향점은 권력을 얻고 유지하고 행사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연계가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정치의 행위가 지속되어진다. 정책의 주 수단은 군사력이 아닌 국력의 다른 요소들이 우선적으로 활용되어진다. 그러나 유사시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한 국가의 군사력을 건설하고 유지하는 정책은 정치적 결심사항에 속한다. 전쟁이 정책의 수단으로서 사용되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전쟁은 국가 또는 국가 내 조직화된 단체 간의 대규모 무력분쟁을 말하며 가장 넓은 의미로서의 전쟁은 정치적 단체 간의 무력분쟁이다. 전쟁의 정치적 차원은 용병술로서의 전략, 작전술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우위에 있다. 전쟁은 정책의 지향점을 위해서 사용되어지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정책이 전쟁의 목적을 위해 있는 것은 아니다. 클라우제비츠는 전쟁론에서 전쟁은 자신의 의지를 적에게 강요하기 위해 폭력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전쟁은 진정한 정치적 도구이며 다른 수단에 의한 정치적 거래의 연속이라고 설명하였다(류제승 역, 1998).

 

   2. 전략


전략은 군대 지휘관이 리더십을 수행하는 형태와 방법을 의미하는 용어로 고대 그리스에서 사용되어졌다. 그러나 오늘날 전략이라는 용어는 목표와 수단을 연계시키는 과정으로 국가안보전략으로부터 군사전략까지 폭 넓게 정의되고 있다. 국가안보전략은 국가의 정치지도자에 의해 표현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국력의 제 수단을 사용하는 술과 과학으로 정의되고 있고, 군사전략은 국가전략의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군사적 수단을 사용하는 술과 과학을 의미한다. 군사전략이 성공적이기 위해서는 외교, 정치, 경제, 정보 그 외 국가전략의 요소들과 조화되어야 한다.
군사전략이란 전쟁수행에 필요한 경제적 자원을 포함하여 더 광범위한 국력 수단을 결합해 전략적, 작전적, 전술적 수준에서 전쟁을 준비하는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작전적 지휘관과 전술지휘관이 있다고 하여도 전략적 수준에서의 목표와 수단이 심각하게 부조화되거나 연계성이 없다면 단지 패배를 지연시킬 뿐이라는 금언이 있다.

 

   3. 작전술


작전술은 전역 및 주요작전을 계획하고 군사력을 운용하는 작전적 수준의 지휘관 및 참모에게 요구되는 창의적인 통찰력이다. 따라서 군사작전이 수행되는 전구에서 전역 및 주요작전을 계획하고 준비하며 시행함에 있어서는 군사적인 상황뿐만 아니라 비군사적인 외교, 정치, 경제, 사회 등 종합적인 관점을 완전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작전술은 전략과 전술의 연결고리로서 만약 이 연결고리가 단절된다면 궁극적인 전략적 결과를 달성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따라서 작전적 지휘관이 군사전문가로서 정통해야하는 것이 전쟁의 작전적, 전략적 수준에서의 성공을 보장하는 핵심 전제조건이 된다.


III. 정책, 전략, 작전술의 연계성 이해

 

   1. 정책과 전략의 연계성


 정책과 전략의 경계는 가끔 모호하다. 나폴레옹이나 스탈린, 히틀러처럼 정치지도자와 군사지도자가 한사람에게 집중이 되어 있다면 특히 그럴 것이다. 전략의 상위부분은 정치적 결심과 관련된 정책과 긴밀히 연계되어 있다. 평시에 군의 기능과 구조는 정책의 결정에 좌우된다. 무엇보다도 정책은 정책의 지향점을 위해서 군사력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그에 따라 전략은 결정되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군사작전은 정책과 전략의 틀 안에서 계획되고 수행되어진다고 할 수 있다.
 이상적으로 말하면, 최고 정치지도자와 군사지도자 간의 관계는 상호신뢰와 존경에 기초해야 한다. 정치지도자는 군사지도자의 행동의 자유를 불필요하게 제한해서는 안 된다. 군사에 대한 정책의 우위가 잘 정해져 있으면 군사는 국가 또는 동맹/연합국 전략에 의해 결정된 틀 내에서 행동하면 된다. 군사지도자에게 주어진 행동의 자유가 많이 제약될수록 전략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군사자원이 많이 소요될 수 있다.  
최고 군사지도자의 중요한 책임 중의 하나가 정치적 결심수립자가 명확하고 군사적으로 달성가능한 전략적 목표를 할당하고 결정하는 것을 조언해주는 것이다. 정책은 군사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정치지도자는 전쟁 시에 국력의 군사적 수단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용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군사 분야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군사적 목표와 정치적 목표 간의 마찰은 서로에 대한 이해를 한쪽이 하지 못하는 데에서 기인한다.
 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중립국인 벨기에를 침공하는 계획은 총리실에 보고도 되지 않았고 동맹국인 오스트리아-헝가리에게 조차도 통보되지 않았다. 또한 독일 해군에게는 슐리펜 계획의 존재 자체도 알리지 않았다. 이는 독일군 최고사령부(小 몰트케)가 정책(베트만 홀베크 수상)의 영역을 잠식한 것이며, 오로지 군사적인 고려만으로 중립국인 벨기에를 침공한 것이다.
 히틀러처럼 한 사람이 정치와 군사의 권력을 갖고 있다는 것은 결심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히틀러는 ‘정책이 전쟁수행을 위해 기여해야 하고 군사지도자는 전쟁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침을 정책에 주어야 한다’는 루덴돌프의 잘못된 관점을 그대로 수용하였고 결과적으로 전쟁의 정치적 목표를 제공하지 못한 상태에서 전쟁수행을 지시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히틀러와 갈등을 빚은 만슈타인의 사례도 있다. “지적이며 섬세한 성격의 프로이센 장교단들에게 닥친 비극은 히틀러의 목표와 수단에 대해 못마땅하게 생각하면서도 조국을 위해 맹목적인 복종을 성실히 수행해야 했던 딜레마가 있었다”라고 만슈타인은 회고하고 있다(박다솜 역, 2017).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정치지도자와 전문군인의 의지 및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2. 전략과 작전술의 연계성


 고대나 중세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오늘날 정책의 영역인 군사력 건설 및 유지와 전쟁을 결심하는 것부터 전장으로의 이동까지가 전략의 영역이었다. 나폴레옹 전쟁이후 급격하게 대규모화된 병력과 전장의 광역화, 과학기술의 발달로 작전술이 제3의 용병술로 발전되었다. 군사력과 비군사적인 국력의 제 수단을 사용하여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수준만으로는 될 수 없다. 따라서 작전술은 한편으로는 정책과 전략 간, 다른 한편으로는 물리적인 전투 또는 전술 간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된다. 이러한 연계가 없다면 전술은 유리한 전략적 결과를 이끌 수 없다. 이러한 작전술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수준에서의 지침, 즉 요망되는 전략적 최종상태와 정치적, 군사전략적 목표가 명확하게 표현되어야 한다.
요망하는 전략적 최종상태를 규정하기 위해서는 정치지도자와 군사지도자 간에 많은 토의가 필요하다. 제대로 정의되고 이해가 되는 요망하는 전략적 최종상태는 주어진 군사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용한 군사, 비군사적인 국력의 요소를 사용하는 방법, 기간, 그리고 강도를 결정하는 핵심 전제조건이다.
 전략적 최종상태의 정치적 영역과 군사적 영역은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요망하는 전략적 최종상태는 한 국가의 군사력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필요한 자원의 심한 낭비를 방지하고자 하는 작전적 지휘관을 돕는다. 정치지도자가 전략적 목표에만 유일하게 또는 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추거나, 잘못 표현하거나 보다 심한 경우로 작전적 지휘관에게 요망하는 전략적 최종상태를 제공하지 못하게 되면 정책목표나 전략목표의 궁극적인 종결은 부분적으로 달성되거나 달성될 수 없을 것이다.
 6. 25 전쟁 시 1950. 7. 13일 맥아더 장군은 콜린스 미 육군참모총장에게 북한군을 38도선 이북으로 물러가도록 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격멸할 것이며, 북한을 점령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맥아더가 건의한 군사적 목표 수정과 관련된 어떠한 지침도 주지 않았다. 이후 9. 27일 미 합참에서는 승인된 군사작전을 통한 북한군 격멸이라는 목표로 변경하였다. 애치슨 미 국무장관과 조지마샬 미 국방장관은 유엔군은 한반도 통일을 위해 있지 않고 맥아더에게 북한을 점령하도록 지시도 하지 않았다고 나중에 밝혔지만, 목표변경 당시, 정작 맥아더에게는 한반도 통일이나 북한의 점령을 금지한다는 어떠한 제한사항도 내리지 않았다. 전쟁의 정치적 목표가 방향성을 잃고 군사작전의 초점이 흔들렸으며 결과적으로 전쟁이전의 상태로 복귀하는데 3년이라는 시간을 소비하였으며, 심각한 인명과 자원의 손실만 남기게 되었다. 


IV. 맺는 말

 

정책, 전략, 작전술은 밀접하게 관련되지만 서로 별개이다. 그들의 관계는 동등한 것이 아니다. 정책의 결정은 전략의 모든 영역을 지배한다. 정책과 전략의 수준에서 요망하는 전략적 최종상태, 전략적 목표 그리고 전쟁의 종결을 결정한다. 따라서 정책과 전략의 관계는 조화와 균형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책에 의해 결정된 목표가 달성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울 것이다.
작전술은 정책과 전략에 의해 결정된 요망하는 최종상태와 전쟁 종결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전술로는 그것을 달성할 수 없다. 전쟁은 전술적 수준이 아니라 전략적 수준과 작전적 수준에서 이기거나 지는 것이다.
이러한 정책과 전략, 작전술의 관계는 전쟁 시에만 적용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정치지도자나 군사지도자는 국가의 궁극적인 목표인 국가의 안전보장과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추구하면서도 유사시 외부의 군사적 위협과 침략으로부터 국가를 방위하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정치지도자가 달성하고자 하는 정책 목표와 균형을 이루는 군사적 목표를 설정해야 하며, 군사적 영역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전문가로서의 조언이 필요하다. 정치지도자와 군사지도자 간에 갈등과 긴장도 있을 수 있다. 이럴 때 군사문제에 대해 정치지도자가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도덕적 용기(moral courage)도 필요하다. 이 점이 군사지도자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은 물론이고 대담함, 침착성, 성실성, 의사소통 능력 등을 겸비한 리더십과 통찰력이 요구되어지는 이유이다. 


<참고문헌>

 

1. 이종학, 「클라우제비츠와 전쟁론」, 서울: 주류성, 2004.
2. Clausewitz, C. V. Vom Kriege, 류제승 역, 「전쟁론」, 서울: 책세상, 1998.
3. Gunther Blümentrit, Strategie und Taktit, 류제승 역, 「전략과 전술」, 서울: 한울아카데미, 2003.
4. Milan Vego, Joint Operational Warfare: Theory and Practice, US Naval War College, 2009.
5. Mungo Melvin, Manstein: Hitler's Greatest General, 박다솜 옮김, 「만슈타인」,    서울: 플래닛미디어,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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